​[코로나19] 의사 5명, 간호사 32명 간호조무사 8명 등 대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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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20-02-2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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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사 의사 밝힌 의료인 등 파견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이 발생한 대구지역에 의료진이 지원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5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개최하고, 대구지역에 의료진이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24일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기 진단‧치료에 봉사할 의료인을 모집한 결과 의사 5명, 간호사 32명, 간호조무사 8명, 임상병리사 3명, 행정직 10명 등이 지원했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대구시 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검체채취 및 진단검사를 실시할 공중보건의사 75명, 간호사 10명을 지원했으며, 전담병원 운영을 위해 의사 38명, 간호사 59명, 방사선사 2명, 임상심리사 2명을 지원한 바 있다.

대구지역을 위한 의료진 모집은 계속해서 진행된다.

김강립 1총괄조정관은 “대구 지역 코로나19 선별검사에 참여한 의료인등에 대해서는 경제적인 보상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을 치하하는 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므로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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