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기대작 ‘섀도우 아레나’, 글로벌 CBT 개시... 신규 영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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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0-02-2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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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의 기대작 ‘섀도우 아레나’가 글로벌 3차 테스트(CBT)에 돌입한다.

펄어비스는 오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11일 동안 한국을 포함한 북미, 유럽, 러시아, 대만, 일본 등에서 이번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어, 영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일어, 태국어, 중국어, 폴란드어 등 총 14개의 인게임 언어를 지원한다.

섀도우 아레나는 ‘액션 배틀로얄’ 장르의 PC RPG(역할수행게임)로, 스킬 사용과 스킬 적중, 회피 실력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는 것이 특징이다.

펄어비스는 앞서 두 차례의 CBT 이후 지속적으로 개선 사항과 이용자 피드백을 적용해왔다. 이번 글로벌 CBT는 신규 콘텐츠 및 이용자 편의를 위한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신규 영웅 바달 △새로운 파밍·매칭 시스템 △아이템 봉인 △고대의 제단 △기술특화 △화승총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글로벌 CBT에는 신규 영웅 ‘황금의 바달’이 추가됐다. 빠른 잡기와 공격으로 상대에게 접근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술 강화를 통한 다양한 연계와 빠른 공격이 특징이며 숙련도가 올라갈수록 상황에 맞는 콤보를 넣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전반적인 전투 흐름을 보며 상대의 기술을 예측해 타이밍에 맞게 반격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로벌 CBT(에는 새롭게 2인 모드를 추가했다. 플레이어 두 명이 각각의 영웅들을 조합해 전술적인 대전을 펼칠 수 있다. 모두를 적으로 두고 홀로 전투를 치르는 개인전, 동료들과 함께 적을 쓰러뜨리는 팀전(2인 모드), 자유롭게 기술을 연구할 수 있는 연습전, 비밀번호를 설정해 특정 인원과 플레이할 수 있는 비밀전 등 총 네 가지 게임 플레이 모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섀도우 아레나 신규 클래스 '황금의 바달'[사진=펄어비스 제공]

게임 내 전략적인 재미를 넣은 아이템 봉인 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 이전 경기에서 획득한 아이템 중 임의로 1종을 봉인해 반출 후, 다음 경기에 반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등급이 높은 아이템을 가져갈수록 아이템 봉인 해제 조건이 매우 까다로워져 경기 시작 전 어떠한 전략을 구성했는지 따라 아이템 선택이 중요해졌다.

티어별 매칭 시스템도 만나볼 수 있다. 플레이 실력이 일정 수준 넘어서면 승급전 과제를 받게 되고, 성공 시 높은 티어로 상승시킬 수 있다.

강력한 버프를 획득할 수 있는 ‘고대의 제단’도 업데이트된다. 이용자는 경기 중 생성되는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고대인의 부름' 버프를 얻을 수 있다. 버프를 얻은 상태에서, 맵 내 6개의 제단 중 한곳으로 가서 활성화시키면 △공격력/방어력 상승 △고대병기 라이텐 소환 △즉시 회복 포션 △스킬 경험치 즉시 획득 △미니맵 적 위치 표시 △흡혈 효과 등의 기능을 획득할 수 있다.

영웅마다 특정 기술을 강화시키는 ‘기술 특화’도 들어갈 예정이다. 이용자는 기술 특화를 활용해 원하는 기술을 강화시킬 수 있다. 상대에게 높은 대미지와 출혈 효과를 부여하는 소모성 아이템 ‘화승총’, 고급 장비를 드롭하는 ‘캐릭터 AI 몬스터’도 함께 추가된다.

전투의 재미와 액션성을 즐길 수 있도록 각 영웅별 밸런스가 조정됐다. 이용자 편의성을 위한 미니맵, 조작키, UI 등도 개선했다.

상위 아이템 조합과 상위 아이템 장착 키를 통일해 간편한 조작을 지원한다. 기술 레벨도 경험치를 습득해서 상승시키는 것으로 변경됐다.

그 외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위해 신속의 비약 유지시간을 단축하고 생명력 회복제를 사용 방식을 지속적으로 회복하는 도트힐로 변경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오는 24일까지 글로벌 CBT 테스터를 모집한다.
 

섀도우 아레나 게임 플레이 모드 개인전 [사진=펄어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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