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품아 아파트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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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02-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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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와 가까운 위치를 의미하는 ‘초품아’ 아파트가 인기다. 3040세대 학부모층이 주택 시장의 변치 않는 대세로 자리매김 가운데 어린 자녀를 두고 있는 이들은 주택을 선택할 때 자녀의 교육환경을 고려하기 때문이다.

2019년 전국 청약 경쟁률에 따르면 상위 10개 단지 중 과반수가 ‘초품아’ 단지다. 대현초와 휘문중·고등학교 등 다수의 학교가 도보 거리에 위치한 ‘르엘 대치’는 212.1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월 대구에서 분양한 ‘빌리브스카이’의 경우 도보권에 감삼초, 죽전초가 위치한 ‘초품아’ 단지로 높은 경쟁률을 남긴 것은 물론 당첨자 청약 가점이 서울 강남권 단지보다 높게 나오는 등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교육열이 높은 우리나라에서 학부모층이 주택 시장의 대세로 자리매김한 만큼 초등학교와의 인접성은 단지의 가치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소”라며, “초품아 단지는 입주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우수한 청약 성적을 거두는가 하면, 입주 후에는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는 사례도 많다”고 전했다.

[사진=양산 물금 브라운스톤]




이러한 가운데 경남 양산시에 들어서는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 역시 도보권에 초등학교를 품은 대표적인 아파트로 일찌감치 주목받고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앞 도보 2분 거리에 범어초등학교가 위치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인근으로 3개의 초등학교가 위치하며 범어중, 신주중, 물금고, 범어고 등 중·고등학교까지 가까워 12년 도보통학권을 자랑한다. 또한 부산대 양산캠퍼스까지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뛰어난 교육환경 외에 물금지구에 바로 인접한 단지인 만큼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진 생활 환경도 돋보인다. 물금지구의 중심시설로 자리잡고 있는 부산대 양산캠퍼스 주변으로 위치한 CGV,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양산 디자인공원, 양산 워터파크 등 다양한 여가·의료·체육 시설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여기에 이마트 등 다양한 상업시설도 밀집해 있어 입주민들에게 살기 좋은 주거여건을 제공한다.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은 편리한 교통환경도 누릴 수 있다.부산 중심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한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고,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실제로, 부산 지하철 2호선을 통해 부산의 중심인 서면역까지 환승없이 이동이 가능하고, 센텀시티, 해운대까지도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여기에 부산지하철 1호선 양산연장선이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으로, 부산 시내 접근성은 더욱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은 연일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부동산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이 단지는 민간택지의 재건축 일반분양으로 공급되고 있어 별도의 전매제한 기간이 없는 것이다. 바로 옆에 위치한 물금지구나 인근의 사송지구는 공공택지로 조성돼 1년의 전매제한이 있는 반면,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은 계약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뿐 아니라 투자수요의 관심까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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