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회계사 1차 시험 23일 실시... 마스크 착용 안 하면 입실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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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용 기자
입력 2020-02-2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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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2020년 공인회계사 1차 시험을 예정대로 2월 23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23일 오전 0시 이후에는 상황에 관계없이 방역절차를 수행한 후 시험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어 금융당국은 코로나19와 관련해 특별한 사정으로 회계사 시험이 연기되는 경우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응시자에게 안내 메시지를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수험생들의 코로나19 관련 불안을 없애기 위해 행정안전부 운영지침보다 강화된 추가 방역 조치를 실시한다.

이에 코로나19 확진 환자와 자가격리자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고 중국 방문자로 무증상자, 일반 발열자 등은 별도로 예비시험실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또한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시험장은 다른 시험장보다 응시자 간 거리를 넓게 배치해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험장 입구에 비치된 손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뒤 입실해야 한다.

시험 진행 중 발열, 기침 등 호흡기질환 증상 응시자가 마스크를 미착용하고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 응시 불가와 같은 별도 조치를 할 수 있다.
 

[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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