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청정 강원도마저 뚫렸다…춘천서 환자 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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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20-02-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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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이동식 음압격리실 설치.[사진=연합뉴스]


전국에서 유일하게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남아 있던 강원도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다.

22일 강원 춘천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모두 30대 여성으로,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진 않고 있으며,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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