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중증환자 6~7명, 집중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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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입력 2020-02-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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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소공급 확진자 6명…다른 한 명은 더 지켜보는 중"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위해 폐쇄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상대적으로 중증도가 높은 인원은 7명으로 확인됐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1일 브리핑을 통해 “최근에 환자가 많이 늘었고, 정신병동 등에서 이송된 환자들은 폐렴이 진행 중이라 6∼7명 정도가 비교적 중증 상태로 진료를 받고 있다”

정 본부장은 “중증환자 산소마스크로 산소공급을 하는 환자가 6명 정도 있고, 한 분은 더 지켜보고 있어 총 7명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56명이다. 이 중 139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16명이 완치돼 퇴원했다.

또 이날 19번째 환자가 격리해제 된다. 이 환자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콘퍼런스에 참석하고 귀국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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