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페이스북·구글, 코로나19 관련 정보 제공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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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현 기자
입력 2020-02-2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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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유튜브 수익 창출 제한 및 내부정책 위반 시 삭제"

페이스북과 구글 등 해외 플랫폼 사업자들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유튜브 수익 창출을 제한하고 공신력 있는 정보를 우선 배치하는 등 서비스를 개선하기로 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해외 사업자들과 협의해온 결과, 공신력 있는 정보가 우선적으로 배치되는 등 서비스 개선이 이뤄졌다고 20일 밝혔다.

구글은 코로나19 관련 유튜브 콘텐츠의 광고 수익창출을 제한하고 공신력 있는 콘텐츠를 우선적으로 노출시키기고 있다. 또한 내부정책 위반 영상의 경우는 신속하게 삭제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도 이용자들이 '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 등 관련 키워드를 검색할 경우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홈페이지로 연계되도록 하고 초기화면에 코로나 예방 공지를 안내하기로 했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페이스북‧구글 등 해외 플랫폼 사업자도 이용자들에게 올바른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명백한 허위정보에 대해서는 내부정책에 따라 적극 조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의 초기화면(왼쪽)과 검색 시 화면이 개선된 모습.[사진=방통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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