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포스코강판, 철길숲 열린 화장실 준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포항) 최주호 기자
입력 2020-02-20 02: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포항시와 포스코강판은 19일 우현동 철길숲에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화장실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와 포스코강판은 19일 우현동 철길숲에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화장실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우현동 철길숲에 조성된 열린 화장실은 포항시에서 부지와 전기, 오수, 조경 등 기초공사를 지원하고, 포스코강판이 PosART 등 내외장재, 지붕재와 공사비를 지원해 준공됐다.

이번 준공식에 참석한 주민들은 “인근에 화장실이 없어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포항시와 포스코강판이 협력해 화장실을 만들어 줘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윤양수 포스코강판 사장은 “이번 열린 화장실을 포항시와 함께 준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과 봉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시 정영화 환경녹지국장은 “지역기업인 포스코강판에서 자사 선도 제품을 활용하고, 포항시와 협력해 인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 고마운 사례”라며 “앞으로도 포항소재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포스코강판 윤양수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