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계사진] "일본도 이젠 마스크 천지" 지역감염 경고에 며칠 새 뒤바뀐 분위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지현 기자
입력 2020-02-19 16: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18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의 직장인들이 대거 마스크를 착용하고 인도를 걸어가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일본 사회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경각심이 한층 높아졌다. 며칠 사이 도쿄를 비롯한 대도시에서 시민들의 마스크 착용이 늘어난 것이다.

17일(현지시간) 일본 정부는 일본 내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개 지역, 12명에 이른다고 공식화했다. 안팎의 비난을 무릅쓰고도 시행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선상 격리 조치 등 일본 정부의 총력 봉쇄에도 불구하고 발생한 감염 경로를 예상할 수 없는 지역 감염 사태에 며칠 새 일본 사회는 분위기가 얼어붙었다.

19일 오후 기준 일본에서는 7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집단 감염 사태로 화제가 됐던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는 총 542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18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의 직장인들이 대거 마스크를 착용하고 인도를 걸어가고 있다.[사진=AP·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