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도 '씨사이드파크', 2023년까지 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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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20-02-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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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FEZ,내년부터 2023년까지 200억원들여 시설확충사업 추진

인천 영종도 씨사이드파크가 확 바뀐다.

인천 영종도 씨사이드파크[사진=인천시설공단]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17일 올해 씨사이드파크 공원조성계획을 변경해 내년부터 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에 끝낸 씨사이드파크 관광특성화 사업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IFEZ는 이에따라 오는 2023년까지 2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단계= 해수풀장·친환경전망대·해안데크길·포레스트어드벤처 조성 △2단계=해수힐링센터 설치등의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전체면적 177만㎡에 해변을 따라 조성된 6㎞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캠핑장 레일바이크,숲속유치원,물놀이등의 시설을 갖추고 지난해 24만800여명이 다녀가며 명소로 자리잡리 잡아가고 있는 씨사이드파크는 이번 시설확충으로 명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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