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마감]中 경기부양 기대감에 유럽증시 상승...뉴욕증시는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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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입력 2020-02-18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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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가 감산 기대감에 국제유가 소폭 상승

  • 금값은 소폭 하락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대통령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유럽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 덕분이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정책 자금 금리를 0.10%p 인하했다.

영국 FTSE100은 전날보다 0.33% 오른 7433.25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40지수는 0.27% 상승한 6085.95에, 독일 DAX지수도 0.29% 오른 1만3783.89에 각각 종가를 형성했다.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는 전 거래일보다 0.34% 오른 431.98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산유국의 추가 감산 기대감에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54%(0.28달러) 오른 52.3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ICE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0.44%(0.25달러) 상승한 57.57달러를 가리켰다.

국제 금값은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145%(2.3달러) 떨어진 1584.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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