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위탁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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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20-02-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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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봄사각지대 해소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12일 인천방과후사회적협동조합(대표 한이덕)과 ‘인천시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운영을 위한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인천방과후사회적협동조합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가정LH3단지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내에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인천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위탁협약[사진=인천 서구]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방과 후 및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독서와 놀이, 휴식, 숙제지도, 급·간식 지원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센터장을 포함한 돌봄교사 2명이 근무를 하면서 상시돌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부모의 긴급사유 발생 시 일시·긴급 돌봄도 제공하게 된다.

서구는 올해 2곳에 이어 2022년까지 모두 9개의 돌봄센터를 확충해 초등학생 돌봄사각지대를 단계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가 인천 서구에 처음 문을 여는 만큼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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