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코로나로 지역경제 침체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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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2-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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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건의사항을 계속 청취해 지역경제가 침체되지 않도록 부서장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신 시장은 지난 12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경제TF 보고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시장경제 위축에 대비,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경제관련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석했다고 신 시장은 전한다.

보고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현황 파악과 행·재정적인 지원 대책 추진을 위해 경제문화국장을 단장으로 총 4개반(총괄반, 소상공지원반, 기업지원반, 재정지원반)의 TF팀을 꾸려 단체별 피해·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세부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시는 건의사항에 대해 소상공인 특례보증한도 2천만원 이하 심사완화,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3~4월 10% 지급, 피해업종 취업 상담 및 알선지원,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상향(57%→65%),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징수 및 세무조사 유예, 입찰공고기간 단축(7일→5일), 계약금액 선금 70% 이내 지급 등의 대책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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