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에버글로우, 2월 컴백 대전 맞이하는 각오 "무대를 부숴버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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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0-02-0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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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2월 컴백 대전 속 각오로 "지난 활동때 무대를 씹어먹는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받았는데 이번에는 무대를 부셔버리는 아이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사진=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3일 오후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레미니선스(reminiscence)’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에버글로우는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등 가요계 선후배들이 앞다퉈 컴백하는 2월 '컴백 대전'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이런은 "에너지 가득한 무대로 보여드리겠다"며 "아디오스때는 무대를 씹어먹는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받았는데 이번에는 무대를 부시는 아이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특히 에버글로우는 데뷔 1주년을 맞이했다. 

이유는 "사실 아직도 우리 에버글로우가 데뷔한 후 1주년을 맞이할 수 있다는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해외투어를 준비하고 있어서 조금더 발전하고 더 멋진모습을 어떻게 보여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1주년이 된 기념으로 기쁨 느낄 새 없이 더 큰 무대를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레미니선스’는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에버글로우의 스토리와 서사를 처음으로 표면에 드러낸 앨범으로, 그룹의 시그니처인 강렬한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음악적 성장을 통한 에버글로우의 무한한 가능성을 모두 담아냈다.

타이틀곡 ‘던던(DUN DUN)’은 가슴을 울리는 강력한 브라스가 매력적인 곡으로, 당당하고 주체적인 이 시대 사람들의 모습을 대변하는 가사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에버글로우 특유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만나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전망이다.

엑소 ‘으르렁’, 레드벨벳 ‘덤덤’ 등 수많은 히트곡들의 가사를 탄생시킨 작사가 서지음과 국내 최정상급 K-POP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Olof Lindskog, Gavin Jones, Hayley Aitken, 72가 공동으로 작업에 참여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밖에도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당당히 맞서 싸워나가는 요즘 세대를 대변한 ‘살루트(SALUTE)’, 강한 누군가와 보이지 않는 싸움을 하고 있는 그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매혹적인 곡 ‘플레이어(PLAYER)’,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에버글로우의 스토리와 서사가 서서히 공개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노 라이(No Lie)’까지 총 4곡이 이번 미니앨범에 수록됐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레미니선스(reminiscence)’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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