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재력가 스폰서 제안에 "꺼져" 단호히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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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20-01-3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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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캡쳐]


배우 장미인애가 스폰서 제안을 단호히 거부했다.

장미인애는 31일 스폰서 제안을 받은 메시지를 폭로하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장미인애는 지난 2018년에도 스폰서 제안 메시지를 공개하며 "배우 인생에 이런 XX같은 것들 쪽지를 받다니. 한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라고 불쾌감을 드러낸 바 있다.

공개한 사진에는"안녕하세요. 저희는 재력가분들과 스폰서를 연결해드리는 에이전트입니다. 불쑥 메시지 보내드려 죄송합니만 저희 고객분께서 그쪽분한테 호감이 있으시다고 해서 연락드립니다. 생각해보시고 답 주시면 세부조건 설명드려보겠습니다"라는 스폰서 제안 내용이 담겨있었다.

이에 장미인애는 "꺼져 XX아"라며 직설적인 화법을 구사했다.

장미인애는 1984년생으로 올해 37세다.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했다. 지난 몇 년 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쇼핑몰 운영을 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 KBS2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을 통해 연기 활동을 재개해 관심을 모았다.

장미인애는 베스킨라빈스 광고 '아이스크림 소녀'로 잘 알려진 배우 장미나의 친언니이기도 하다.
 

장미인애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열린 아이카이스트(i-KAIST) 프리뷰 ·터치플레이 론칭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아주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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