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남자가 사랑할때' 왜 갑자기 화제?

영화 '남자가 사랑할때'가 화제다.

29일 채널 스크린에서는 '거칠고진한멜로' 특집으로 '남자가 사랑할때'가 방영됐다.

'남자가 사랑할때'는 2014년 개봉한 한국영화로 형 집에 얹혀살며 사채업자를 도와주는 동네건달이 한 여자를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면서 세상을 다르게 보는 내용이 담겼다.

영화는 배우 황정민, 한혜진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 19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이 작품은 '다시 볼 만한 영화'에 꾸준히 꼽히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500명이 넘게 참여한 네티즌 평점에서 8.47의 높은 점수를 받기도 했다.
 

[사진=영화 '남자가 사랑할때'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