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에 구름 많고 일부 지역 비 소식...충남·전북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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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0-01-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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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 내리는 날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전국에 겨울비가 내린 7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2020.1.7 ondol@yna.co.kr/2020-01-07 14:25:43/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목요일인 30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곳곳에서 비나 눈이 내리겠다. 제주도는 전날에 이어 비가 내리고, 강원 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도 31일 새벽까지 비나 눈이 내리겠다.

31일까지 제주도와 강원 영동, 경북북부동해안 지역 예상 강수량은 5∼20㎜다. 같은 기간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3∼10㎝, 경북 북동 산지·제주도 산지·울릉도·독도 1∼5㎝, 강원 동해안 1㎝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4∼4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로 예보됐다. 이미 10∼30㎝ 눈이 내린 강원 산지에는 31일 새벽까지 눈이 3∼10㎝ 추가로 내릴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남·전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일부 서쪽 지역은 대기 정체로 인해 축적된 국내 발생 미세먼지에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 동해 앞바다에서 1.5∼4.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5m, 남해 1.0∼4.0m, 동해 3.0∼6.0m로 예보됐다.

전남 해안과 제주도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서해상과 남해상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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