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새해 첫 임시회 열어...도정 및 교육행정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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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최주호 기자
입력 2020-01-29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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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전경. [사진=경상북도의회 제공]

경상북도의회는 1월 29~2월 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제313회)를 개회해 2020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와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0년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에 이어 이종열 의원의 남북 6축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광역협의체 구성 촉구, 남진복 의원의 울릉군 현안 관련, 김대일 의원의 경북도청신도시 안동·예천 행정통합과 관련된 5분 자유발언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1월 30~2월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당면한 민생조례 등 안건 심사와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정의 주요현안에 대한 정책개발과 대안제시를 위해 구성된 저출생고령화대책을 비롯한 원자력대책·독도수호·지진대책·통합공항이전·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에서도 현안 업무보고를 받고 해법을 찾기 위한 심도 깊은 토론을 실시하는 등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회기 마지막 날인 2월 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도민들이 자치법규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어려운 한자어 정비를 위한 8개 경상북도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등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5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등 안건을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올해 8회 123일간의 회기를 운영할 계획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7월 회기에는 후반기 새로운 원 구성을 위한 의장단·상임위원장 선거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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