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설 연휴, 워터파크 가볼까…이커머스 업계 레저 할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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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0-01-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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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기 뷔페 이용권·아쿠아플라넷63 종합권 등 레저·외식 상품 판매

위메프는 설 연휴 즐길거리를 총 망라한 '설레는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사진=티몬, 위메프 제공]

이커머스 업계가 짧은 설 연휴를 앞두고 레저·외식 상품 판매 경쟁에 나섰다.

티몬은 국내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레저, 맛집 등의 지역 상품들을 특가로 판매한다.

23일에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대/소인공통)을 정가(3만1000원)에서 40% 할인된 1만8900원에 판매한다. 명동 티마크 그랜드호텔 라운지 딸기 뷔페 이용권은 3만4900원, 김해 가야테마파크 눈썰매장 이용권은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따뜻한 물에서 겨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일산 원마운트 워터파크 종일권 1+1(2인) 티켓(대/소인공통)은 25~26일 이틀간 정가(5만원) 대비 46% 저렴한 2만6900원에 판매한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예년보다 짧은 명절 연휴기간으로 가족과 함께 나들이나 외식을 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할 것"이라며 "레저입장권에서부터 맛집, 전시 등 지역상품을 특별 할인가로 선보이고 있으니 연휴기간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위메프는 설 연휴 즐길거리를 총 망라한 '설레는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위메프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E쿠폰(영화티켓, 외식상품권) △레저/입장권(스키장·테마파크·아쿠아리움 입장권) △공연/전시(뮤지컬·공연·전시회 관람권) △여행/숙박(항공권·현지투어·숙박권) △지역서비스(마사지·피부관리·헤어&메이크업 이용권 등)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에버랜드 종일·오후권 2만1900원, 하남·고양 아쿠아필드 1만4900원, 아쿠아플라넷63 종합권 1만8900원 등이다.

참여만 하면 100% 당첨 가능한 '꽝없는 세뱃돈 받기' 이벤트도 연다. 매일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2020원 할인 쿠폰 또는 최대 2만200포인트를 지급한다.

이재윤 위메프 특가운영실장은 "명절의 개념이 휴식으로 바뀌면서 여가, 여행 관련 상품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연휴기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위메프에서 특가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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