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강내우·이지민 부부가 4남매를 입양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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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20-01-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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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인간극장 갈무리]


2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는 신년기획 '함께여서 더 행복해-지민씨네 입양일기 3부'로 꾸며졌다.

강내우, 이지민 부부는 공개입양으로 만난 하늘, 산, 햇살, 이슬 4남매와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이 부부는 4년 전, 셋째 딸 햇살이를 시작으로 네 아이를 모두 공개 입양했다. 베이비 박스 1세대 입양 아동인 두 딸 햇살이, 이슬이와 사춘기에 접어든 열세 살에 만난 첫째 아들 하늘이, 가장 나중에 와서 둘째 아들이 된 산이를 입양했다.

앞선 방송에서 이들 부부가 아이들과 함께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내우씨는 한국이 입양에 대해 편견이 많고, 힘들다고 했다.

강내우 씨는 "입양에 대한 편견이 한국에서 굉장히 심하다. 특히 유교적인 혈연 관계 중심 문화라 남의 아이를 키운다고 한다. 입양 가족은 남의 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사람들은 그렇게 본다"고 말했다.

이날 3부 방송에서는 강내우, 이지민 부부가 입양가정에 나오는 지원금을 아이들 이름으로 꼬박꼬박 저축하고 있는 모습이 나왔다.

이지민 씨는 "이 통장의 돈은 본인이 찾을 수도 없고, 부모가 찾을 수도 없다. 일정 나이가 되면 처음 개설했던 구청에 가서 인출을 신청해야 찾을 수 있다. 매달 15만원씩 나오는 돈에서 일정 금액은 이 통장에 넣고 나머지 돈은 보험에 들어 준다. 아이들이 아플 수도 있으니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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