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경상북도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함께 담소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이웃사랑의 정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포항시 송도동에 위치한 모자원을 방문한 장경식 의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자가정의 현실을 살피고, 위로하면서 지역의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눴다.
장경식 의장은 “저성장 시대를 맞이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부양 아동이 있는 가정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을 앞으로 책임질 어린이와 청소년이 있는 저소득 가정을 돌보는 것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책임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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