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육회 비빔밥 달인 '흥부가' 위치는?[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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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1-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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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에 등장한 영주 육회 비빔밥 달인이 화제다.

19일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705회'에서는 경력 28년의 권석영(63), 서선인(61) 달인이 소개됐다. 권석영 달인과 서선인 달인은 경북 영주에서 '흥부가'를 운영하고 있다. 

흥부가 육회 비빔밥의 비법은 양념장에 있다. 달인은 솥에 소금과 찐 마늘을 넣고 그 위에 달군 숯을 덮어 굽는다. 이어 숯으로 구운 마늘을 방망이로 으깬 다음 찜 솥에 사과를 넣고 늙은 호박을 덮어 찐다. 찐 사과와 늙은 호박을 면포에 넣고 진액을 뽑는다. 으깬 마늘에 사과즙을 넣고 찐다. 여기에 고추장에 찐 사과+마늘즙을 넣고 잘 섞어 달인표 양념장을 완성한다.

찰진 밥을 위해서는 무의 속을 판 뒤 찹쌀밥을 넣고 그 위에 배를 덮어 찜 솥에 찐다. 찐무와 찹쌀을 으깬 뒤 냄비에 졸이는 과정을 거친다고 한다.

흥부가는 경상북도 영주시 대학로 92에 위치해있다. 인근에 경북전문대학이 있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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