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외인 '사자'에 2250선 돌파…작년 연고점 경신

이보미 기자입력 : 2020-01-17 15:50

[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17일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 매수세에 힘입어 2250선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2포인트(0.11%) 오른 2250.57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4월 16일 종가 기준 연고점 기록(2248.63)을 넘어선 것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3.52포인트(0.60%) 오른 2,261.57에서 출발했으나 상승분을 반납하고 혼조세를 보이다 장 막판 소폭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가 각각 1857억원, 947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기관만 2986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우며 지수 상승폭을 줄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99%), 삼성전자우(0.99%), 삼성바이오로직스(0.11%), LG화학(1.22%), LG생활건강(0.07%) 등이 올랐다. 반대로 SK하이닉스(-0.20%), 네이버(-0.26%), 현대모비스(-0.60%), 셀트리온(-3.05%) 등은 하락했다. 현대차는 보합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9포인트(0.28%) 오른 688.41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21포인트(0.47%) 오른 689.73으로 개장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200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저마다 105억원, 205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는 펄어비스(2.42%), 메디톡스(0.49%), SK머티리얼즈(1.35%), 솔브레인(4.65%)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0.36%), 에이치엘비(-1.47%), CJ ENM(-0.76%), 스튜디오드래곤(-2.42%), 케이엠더블유(-1.60%), 파라다이스(-1.15%) 등은 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1.7원 내린 1159.4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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