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주민중심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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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허희만 기자
입력 2020-01-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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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4일부터 성동・노성면에서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 가져-

성동면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 장면[사진=논산시제공]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4일과 16일 성동초등학교와 노성면사무소에서 ‘100세 건강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나도 이웃도 건강한 동고동락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100세 건강위원회의 출범을 알리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유병훈 논산시 부시장, 박승용 시의회부의장, 이계천 시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400여명이 자리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14일 개최된 성동면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은 조남도 성동면 100세 건강위원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전현길 부위원장의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황익수 위원장의 건강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성동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의 풍물과 댄스스포츠 공연,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의 필리핀 민속춤 공연과 마실 공연 팀의 재능기부로 노래, 마술, 서커스 등 다양한 축하공연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16일 개최된 노성면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은 추연삼 노성면 100세건강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식전공연으로 두레풍장전승보존회에서 전통 두레풍장을 간추려 선보인 풍물 무대와 노성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축하공연, 신나는 트로트메들리로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어 엄정자 부위원장의 경과보고, 유병훈 부시장의 위촉장 수여, 조선화 위원장의 건강선언문 낭독과 함께 첫 발을 내딛는 건강위원들에게 축하의 말과 응원메세지를 전하는 공간이 마련돼 훈훈함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1차 시범지역인 강경 등 6개 지역의 100세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사업계획 발표대회 등 건강위원회의 활발한 운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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