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1년간 은행 거래내역 담긴 금융거래종합보고서 조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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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20-01-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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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 영업점이나 인터넷·모바일뱅킹서 확인

이달부터 은행 개인고객은 예금·대출 현황, 예금이자 발생, 대출이자 납부 등 지난해 거래내역 전반을 볼 수 있는 금융거래종합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민·신한·우리·하나 등 모든 은행의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을 통해 금융거래 종합보고서를 무료로 조회할 수 있다.

금융거래 종합보고서에는 예금·대출 현황은 물론 대출금 상환, 자동이체 등록, 수수료 발생·면제 내역 등이 포함된다.

은행 고객은 보고서를 통해 본인의 금융자산과 부채 현황을 파악할 수 있고, 1년 동안 은행과 거래하면서 받은 혜택과 지불한 비용을 직접 비교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본인의 자산·부채 관리, 합리적인 금융상품 선택 또는 은행과의 거래 유지·변경 여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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