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BTS 이어 K-POP 신성으로…월드투어 매진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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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0-01-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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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가 K-POP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월드투어 공연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것.

오는 2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에이티즈의 2020년 월드투어 '에이티즈 월드 투어 더 펠로우십: 맵 더 트레져(ATEEZ World Tour The Fellowship: Map The Treasure)가 연이어 매진되고 있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아레나투어는 월드투어를 2~3개월 앞둔 시점에서 이미 로스앤젤레스, 뉴욕, 달라스, 마드리드, 암스테르담, 모스크바 6개 도시에서 매진을 기록했으며 다른 도시들 역시 전석 매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에이티즈 측은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더 많은 팬들과 만나고자 각 도시별 추가 티켓을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에이티즈는 과연 K-POP 신성이라 불릴 만 하다. 데뷔 1년 3개월 만에 단일 투어 관객 10만 여 명을 모은 이들은 K-팝 역사상 데뷔 후 최단 기간 내 최다 투어 모객을 기록 북미·유럽내 에이티즈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실감할 수 있게 한다.

앞서 에이티즈는 지난 2019년 2월 데뷔해 첫 번째 월드투어인 '더 익스페디션 투어(The Expedition Tour)'를 전석 매진 시켰다. 글로벌 팬들이 열광하는 음악 스타일과 퍼포먼스, 미스터리한 세계관으로 MTV, 그래미, 데이즈드, 포브스 등 세계의 다양한 매체의 집중 조명까지 받은 바 있다.

또 최근 미니앨범 '트레져 에필로그 : 액션 투 앤서(TREASURE EPILOGUE : Action To Answer)'로 컴백해 미국과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 총 36개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 빌보드 소셜 50 차트 3위에 등극해 KPOP NEXT GENERATION임을 전 세계 팬들에게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전 세계를 무대 삼아 폭발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에이티즈의 월드투어는 2월 8, 9일 서울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3월 유럽 7개 도시, 4월 일본 2개 도시, 미국 5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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