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흐타니 에쓰오일 CEO, 임직원 산행... “‘원팀’돼 새로운 기회 창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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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20-01-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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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 알-카흐타니 에쓰오일(S-OIL) 최고경영자(CEO)가 임직원과 서울 청계산을 등반하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12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알-카흐타니 CEO와 부장급 이상 직원, 올해 신입사원 200여명은 전날 청계산 이수봉에 올라 올해 달성하고자 하는 경영목표를 공유했다.

알-카흐타니 CEO는 “비전 2025를 달성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받는 에너지 화학 기업이 되기 위해 새로운 ‘성공 DNA’가 필요하다”며 “‘원팀(one team)’이 돼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최선의 결과를 만들자”고 역설했다.

에쓰오일은 올해 강화된 국제해사기구 황 함량 규제(IMO 2020) 대응과 석유화학사업 확장 2단계 프로젝트, 디지털 전환 등 주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쏟을 방침이다.
 

후세인 알-카흐타니 에쓰오일(S-OIL) 최고경영자(오른쪽)가 11일 서울 청계산 신년산행 행사에서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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