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아주경제 베스트 의정대상] 與野 36명 베스트 의정대상…최고대상에 ‘정책통’ 민병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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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20-01-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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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 국회의원회관서 개최…20대 국회 마무리 기념 우수 의원 36명 의정대상 수여

제20대 국회 여야 의원 36명이 ‘제1회 아주경제 베스트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최고대상은 20대 국회 후반기 정무위원장인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돌아갔다. 이번 행사는 국민에게 봉사하는 국회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 제정됐다.

7일 아주경제신문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일하는 국회·따뜻한 정치를 위한 21대 총선 전략토론회: 제1회 아주경제 베스트 의정대상’을 진행했다.

아주경제신문과 국회시민정치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사)글로벌경제재정연구원(GEFRI)·아주M&C·데일리동방·진선미 민주당 의원실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최고대상 1명과 부문별(경제활력·혁신성장·상생협력·안전사회·균형발전) 대상 7명, 상임위원회(운영위·정보위·예산결산특별위 제외)별 우수의원 28명 등 총 36명이다.

이용웅 아주뉴스코퍼레이션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20대 국회를 마무리하며 ‘일하는 국회·따뜻한 정치’를 위해 노력한 우수 의원에게 의정 대상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베스트 의정 대상 수상에 앞서 ‘일하는 국회·따뜻한 정치를 위한 21대 총선 전략토론회’도 진행됐다. 박상병 정책평론가가 좌장을 맡고,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와 채진원 경희대 공공거버넌스연구소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2020총선, 새로운 정치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장영달 대한민국헌정회 수석부회장은 “국회가 국민에게 여러 가지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21대 국회가 이런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기를 기대했다”고 말했다.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일하는 국회·따뜻한 정치를 위한 21대 총선 전략토론회: 제1회 아주경제 베스트 의정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권미혁·박홍근·진선미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박상병 정책평론가, 김부겸·설훈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이정미 정의당 의원, 이용웅 아주뉴스코퍼레이션 사장,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 양규현 아주일보 대표, 채진원 경희대 공공거버넌스연구소 교수, 이명수·백승주 의원(이상 자유한국당),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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