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저축은행 CEO, '금융소비자 중심 경영' 자율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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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웅 기자
입력 2020-01-0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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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는 6일 신년인사회를 열고 '금융소비자 중심 경영'을 위한 자율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전국 79개 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했다.

CEO들은 △소비자 보호 및 권익을 중시하는 경영 실천 △서민과 중소기업 등에 대한 포용적 금융 강화 △고객과 함께하는 새로운 50년 준비 등 금융소비자 중심 경영을 위한 자율결의를 했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은 "대규모 구조조정 이후 저축은행은 재무건전성 제고 및 내부통제 강화 등을 통해 경영상황이 안정되는 등 상당 부분 성과를 냈다"면서도 "업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소비자 보호와 권익을 중시하는 경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자율결의를 계기로 업계 전 임직원의 인식 개선과 고객 신뢰 회복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앞줄 왼쪽에서 여섯째)과 저축은행 CEO들이 6일 서울 중구 세종호텔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금융소비자 중심 경영'을 위한 자율결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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