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신년사]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부회장 “투자와 M&A에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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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20-01-0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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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부회장이 새해 “투자와 인수합병(M&A)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부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연구개발(R&D), 생산, 유통, 판매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이를 통해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혁신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 부회장은 임직원들도 변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지속 가능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 스마트 팩토리 등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산학협력, 사내벤처 등 열린 혁신 문화가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올해는 그룹 전 계열사가 협업과 소통 중심의 업무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부회장은 스스로도 혁신의 중심에 설 것을 약속했다.

그는 “과제나 결과 중심의 빠른 조직을 확대할 것”이라며 “또한 윤리 경영을 정착하기 위해 준법문화를 다시 점검하고 이를 강화하는 실질적인 조처를 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부회장. [사진=한국테크놀로지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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