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복지재단,‘인천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방안 연구 최종보고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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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12-2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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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복지재단(대표이사 유해숙)은 26일 JST제물포스마트타운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방안 연구’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천시는 지속적인 사회서비스 수요 증가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부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9월부터 ‘인천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방안 연구’를 인천복지재단에 위탁했다.

인천복지재단이 발표한 ‘인천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방안 연구’결과를 토대로 인천시는 사회서비스원을 2020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복지재단,‘인천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방안 연구 최종보고회’개최[사진=인천복지재단]


보고회의 발제를 맡은 인천복지재단 한경헌 박사는 연구 배경 및 추진과정, 사회서비스원 설립 방향 및 구조, 국공립 시설 운영 방안(안), 종합재가센터 운영방안(안), 민간제공기관 운영지원 및 서비스 품질관리방안(안), 인천시 사회서비스원 조직(안)에 관해 발표했다.

한 박사는 “인천시 사회서비스원이 국공립시설 직접 운영, 종합재가센터 설치 및 운영, 민간제공기관 운영지원,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 지원의 기능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조직 안으로는 2020년까지 인천복지재단이 시범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2021년 이후 인천복지재단의 전환 혹은 사회서비스원 독립 법인 신설의 2가지 모델을 제안했다.

인천시 사회서비스원의 실행계획으로는 (가칭)인천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실무 추진단을 구성해 실질적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해숙 대표는 “이해관계자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인천 사회서비스원에 대한 설계도면을 완성했습니다. 인천 사회서비스원이 운영되는 과정에서도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재단도 참여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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