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크리스마스 이브’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 선정··· 2위 이승기ㆍ3위 박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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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9-12-2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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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이 '크리스마스 이브'를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에 올랐다.

가수 강다니엘[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22일까지 초·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9,05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크리스마스 이브'를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로 강다니엘(4,026명, 44.4%)이 선정됐다.

강다니엘에 이어 이승기(2,916명, 32.2%)가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박보검(1,619명, 17.9%), 공유(216명, 2.4%)가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사랑하는 연인 또는 소중한 자녀를 위해 선물 준비가 한창일 시기다. 크리스마스는 이미 종교적인 관념을 넘어 전 세계 많은 사람이 하나의 마음으로 축하하고 즐기는 이벤트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크리스마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그리스도(Christ)와 미사(Mass)의 단어가 만나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이 됐다.

한편 '크리스마스 이브'를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로 뽑힌 강다니엘은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 2가 배출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멤버이자 ‘국민센터’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워너원 활동 종료 후 활약이 가장 기대되는 멤버로 꼽히기도 했다.

그 후 지난 7월 강다니엘은 오랜 공백기를 마치고 앨범 ‘color on me (컬러 온 미)’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했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 1위로 강다니엘이 뽑힌 이유에 대해 세븐에듀&차수학 차길영 대표는 “강다니엘은 워너원 센터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멍뭉미 넘치는 귀여운 외모와 여심을 자극하는 미소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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