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의회, "2019 한해 시민과 소통위해 발로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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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2-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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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의회 제공]

제8대 경기 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가 올 한 해 동안 시민과 소통,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구, 살기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한 입법활동으로 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이에 시의회는 2019년 주요 의정상황을 다시한번 짚어보고 새해를 맞기로 했다.

◇ 시민이 참여하고 바꾸는 ‘소통의정’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위해 유튜브와 페이스북 생중계로 본회의는 물론, 각 상임위원회 활동 및 특별위원회 활동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수화통역서비스로 청각 장애인들도 의정활동에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의회 홈페이지 전면개편으로 영상회의록을 도입하고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의 웹페이지 화면을 제공하게 됐다.

◇ 살기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한 ‘입법활동’

살기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한 입법활동도 활발히 이뤄졌다. 2019년 한해동안 2회의 정례회와 5회의 임시회를 통해 75일간 회의를 진행하면서 138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및 승인안 등을 포함한 20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광주시의회 행동강령 조례, 광주시 각종 위원회 일괄정비 조례」등 45건의 활발한 의원 입법발의로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 전문성 있는 의회!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의정’

역량강화 교육과 맞춤형 전문교육, 자기개발 교육, 정보화 교육으로 전문성을 높였으며, 교육, 사회복지 등 13개 분야에 전문가 자문단을 위촉해 정책결정 및 연구활동에 대한 자문을 받고 있다.

또 의원 전원이‘혁신교육 연구회’,‘생활밀착형 SOC연구회’,‘청년창업 연구회’,‘물관리 규제 정책 개선 연구회’,‘농업인보조금 지원실태 개선 연구회’등 5개의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심도있는 연구활동으로 전문성있는 의회로 거듭나고 있다.

◇ 발로 뛰며 답을 찾는 ‘현장의정’

2019년 한 해 동안 광주시의회는 현장에서 보고 들으며 답을 찾기 위해 바쁜 한해를 보냈다. 올해 처음으로 상반기에 실시하게 된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공공시설 및 대형 공사장 등 총 20개소를 방문하였고, 광주시에 도입 가능한 우수한 시설·프로그램을 모색하기 위해 타 시·군의 우수사례를 견학하기도 했다.

한편 시의회는 2020년에도 더욱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민의 뜻을 맨 앞에, 시민의 꿈을 맨 위에 두고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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