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정계 복귀 가능성에 이낙연 테마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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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19-12-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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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국무총리 후보자가 정해지고 이낙연 국무총리가 정계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면서 이 총리 테마주로 거론되는 종목들이 18일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남선알미늄 우선주인 남선알미우는 가격제한폭(30.00%)인 2만7300원까지 뛰어오른 채 거래를 마쳤다.
 
또 남선알미늄 보통주(9.23%), 티케이케미칼(2.56%)도 상승 마감했다.
 
남선알미늄과 티케이케미칼은 계열 관계인 SM그룹 삼환기업의 이계연 전 대표이사가 이 총리의 친동생이라는 이유로 이 총리 관련 종목으로 분류됐다.
 
이 전 대표는 지난달 SM그룹 우오현 회장이 육군 모 사단의 명예사단장으로 군복을 입고 장병을 열병한 논란이 불거지자 삼환기업 대표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앞서 전날 문재인 대통령은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차기 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
 
이에 따라 이 총리가 더불어민주당에 복귀해 내년 총선에서 주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 후보자의 지역구인 서울 종로 또는 비례대표 등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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