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씨이오서밋, MIT 최고경영자과정 ‘혁신과 블록체인 중심’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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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9-12-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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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씨이오서밋(Korea CEO Summit)이 매사추세츠대학(MIT) 최고경영자과정 '혁신과 블록체인 중심(INBA)' 개강식을 열었다.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배순훈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MIT와 기술혁신’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배 전 장관은 MIT 공학박사다.

이어 김서준 해시드 대표는 ‘프로토콜 경제가 만드는 가상세계와 현실 세계의 결합’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MIT 대학은 인터넷과 레이저, 우주비행선, 게놈프로젝트 등을 발명에 기여했고, 9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학교다.

INBA 과정은 MIT의 혁신에 코리아씨이오서밋의 교육, 국제회의 개최 노하우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곽영길 아주경제 회장과 오명 DB그룹 회장(전 부총리)와 이희범 LG상사 고문(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이만의 로하스코리아포럼 이사장(전 환경부 장관),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 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 김기영 LG CNS 블록체인 사업추진단 단장, 김성아 한국블록체인협회 거래소위원장 등이 수강하고 있다.

MIT 과정 이수자에게는 아이콘루프가 개발한 블록체인 수료증 발급서비스 '브루프(Broof)'를 활용해 위·변조가 불가능한 수료증이 발급된다.

한편 코리아씨이오서밋은 지난 17년간 CEO 교육사업과 국제회의를 운영, 국내외 8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1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낸탈호텔에서 오명 전 부총리와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이 MIT 최고경영자과정 INBA(혁신과 블록체인 중심) 개강식에서 특별강연을 한 김서준 해시드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문석 마사플래닛 대표, 구태언 변호사,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 조은경 다손 회장,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 오명 전 부총리, 김서준 해시드 대표,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 류우승 상승곡선 대표, 최수혁 심버스 대표, 김기영 LG CNS 단장 [사진=코리아씨이오서밋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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