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회의땅, 블록체인특구 부산'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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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9-08-0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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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콘퍼런스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를 운영하고 있는 코리아씨이오서밋이 7일 부산시에서 '블록체인포럼 부산 2019(Blockchain Forum Busan 2019)'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시가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7월 29일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이 오거돈 부산시장과의 간담회에서 대화된 내용으로, 부산시 공무원들에 대한 블록체인 학습과 논의의 필요성 공감에 따라 진행된 포럼이다.

1부 주제발표에는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의 성공전략), 김형중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겸 암호화폐연구센터 센터장(암호화폐와 금융산업의 미래), 박수용 한국블록체인학회 회장 겸 서강대학교 교수(블록체인과 거래혁명)가 연사로 나섰다. 2부에는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의 진행으로 '기회의 땅,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부산'이란 주제로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박봉규 이사장은 “부산시장, 경제부시장 및 부산시 간부들을 모시고, 블록체인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한국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부산 블록체인 특구 선정에 따른 포럼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부산시 블록체인 사업부문인 물류, 관광, 보안, 금융 뿐만 아니라 플랫폼, 결제,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띤 토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 김형중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박수용 한국블록체인학회 회장[사진=코리아씨이오서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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