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아파트 돌풍'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 13일 분양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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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9-12-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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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됨과 동시에 주택담보대출의 문턱이 높아지면서 실속형 소형 단지가 인기를 얻고 있다. 소형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덜하기 때문에 합리성과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실수요자에게 더욱 각광받는 것이다.

분양 시장에서는 소형 평형이 단지 내 최고경쟁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월 서울특별시 서초구에서 공급된 ‘르엘 신반포 센트럴’은 전용면적 59㎡ 타입이 229.5대 1의 단지 내 최고경쟁률을 보였으며 같은 달 경기도 수원에서 분양한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2단지’ 역시 전용면적 59㎡ 타입이 156대 1로 전 주택형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실제로 소형 단지의 거래량 역시 그 인기와 비례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1일 한국감정원의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10월 전체 아파트거래량 11만 6,757건 중 소형 평면에 해당하는 전용면적 41~60㎡의 거래량은 3만 5,188건으로 전체의 30%에 달했다. 올해 1월 같은 면적의 거래량이 25%였던 것과 비교하면 5%나 증가한 수치다. 이는 주택시장에 이어지는 규제 등으로 늘어난 자금 부담 탓에 실속을 중요시하는 수요자들이 소형 평면에 눈길을 돌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해 부동산 전문가는 “소형 평면의 아파트에서도 평면설계 기술의 발달로 과거 중형이나 중대형 못지않은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해졌다”며 “게다가 가격도 합리적으로 책정되는 경우가 많아 더욱더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평면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소형 평면의 가치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중 인천광역시 부평구에서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춘 소형 평면 아파트의 신규 공급이 계획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호는 12월 중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 248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6개 동, 총 375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63세대가 일반에 분양되며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부평에 들어서는 첫 번째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인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는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 모두에게 높은 관심을 받는 59㎡ 단일 면적으로 조성되며 환기가 우수한 맞통풍 구조의 4-BAY 판상형(일부 세대) 설계가 적용된다. 이 외에도 전 세대 드레스룸과 ㄷ자 주방(일부 세대) 구성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단지의 개방감과 보행자의 안전한 동선을 위해 필로티(일부 세대)를 적용한 단지설계를 선보인다.

단지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동수초등학교와 부개초등학교가 인접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롯데마트(부평역점)가 가까워 쇼핑 및 대형 유통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인천대공원, 상동 호수공원, 광학산, 밤골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하고 인천성모병원과도 근접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더욱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우수한 광역 교통망 또한 눈길을 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내 IC 및 국철 1호선과 인천 1호선의 환승역인 부평역과 가까우며 향후 부평역에는 송도~부평~용산~남양주 마석까지 총 13개 역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개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를 통한 교통혼잡 해소 및 지역 접근성 확보를 추진 중인 만큼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한편,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의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 71번지에 위치하며 오는 13일 오픈할 예정이다.
 

[사진=부평역 어반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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