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기계산업진흥회, 베트남서 국제기계산업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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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19-12-1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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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11일 베트남 호치민 푸미흥전시장(SECC)에서 베트남과 신남방시장 개척을 위해 국내외 255개 기업이 금속가공, 공작기계, 건설기계, 물류기기 등을 선보이는 ‘베트남 국제기계산업대전’을 개최했다.[사진=코엑스 제공]


코엑스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함께 ‘제2회 베트남 국제기계산업대전(VIMAF 2019)’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에서 이날부터 14일까지 4일간 열린다. 신남방정책의 요충지인 베트남 시장 진출확대를 목표로 개최한다. 지난해에 비해 대거 증가한 155개의 한국 업체가 248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특히 두산인프라코어, 하이젠모터 등이 참가해 금속가공, FA․모션콘트롤, 플랜트기자재‧발전설비, 산업기계/부품·소재, 건설기계/물류기기, 기타 기계류 등 기계류 전반에서 우수 기술력을 선보인다.

아울러 출품업체 환영 리셉션, 공장견학프로그램,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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