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대중용 유언대용신탁 'KEB하나 케어신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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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웅 기자
입력 2019-12-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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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 'KEB하나 케어신탁'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KEB하나 케어신탁은 고령화 시대에 치매 등 건강악화로 자산관리가 힘들어질 때를 대비해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 대중형 유언대용신탁 상품이다.

지급절차를 미리 지정했다가 치매 등으로 거동이 힘든 상황이 발생하면, 사전에 정한 절차에 따라 병원비·요양비·간병비 등을 효율적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이와 관련해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하나은행은 이와 함께 하나생명의 '무배당 안심케어 연금보험'을 연계해 신탁과 보험의 장점을 결합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배당 안심케어 연금보험은 LTC(일상생활장해상태 또는 중증치매상태) 진단 확정 시, 종신으로 생존연금에 케어연금을 더해 연금액을 2배로 수령할 수 있는 LTC 특화 연금보험상품이다. 연금수령액이 KEB하나 케어신탁으로 지급돼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했다.
 

[사진=KEB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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