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수가 없다" 최수진, '귀환' 서울공연 끝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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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9-12-0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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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진이 뮤지컬 귀환의 서울공연이 끝난 아쉬움을 표했다.

최수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믿을수가 없다. 뭐이리 빨리 끝나냐. 나 귀환 너무 사랑하는데"라고 글을 남겼다.

창작 뮤지컬 귀환(부제: 그날의 약속)은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이라는 소재로 제작된 창작 뮤지컬이다. 육군본부가 기획·주최 주최하고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참여했다.

이진기(샤이니 온유), 김민석(엑소 시우민), 이재균, 차학연(빅스 엔), 김민석, 이성열, 조권, 고은성, 김성규, 워너원 출신 윤지성 등 군 복무 중인 30여 명의 장병이 출연한다. 최수진은 과거 이해성 역할로 출연하고 있다.

귀환의 서울공연은 5만 관객의 호평속에 지난 1일 마쳤다. 귀환은 오는 12일 광주를 시작으로 성남, 대전, 대구, 부산, 수원 등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사진=최수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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