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시민행복센터 건립사업 본격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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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2-0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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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하남 시민행복센터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할 수 있게 됐다고 6일 밝혔다.

‘하남 시민행복센터(소복마당 with 경기)’건립 사업은 김 시장 핵심공약으로 원도심 지역의 노후 된 구시청사 부지 를 활용, 공영주차장, 수영장, 노인건강증진센터, 푸드뱅크,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간 주거환경 격차해소 및 시민 소통 화합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특히 ‘시민행복센터’사업은 지난 9월 경기도가 주관한 ‘2019년도 경기도 정책공모’ 본선에서 ‘소복마당 with 경기’라는 명칭으로 대상을 수상해 도비 60억원을 확보했다. 또 정부의 생활SOC 복합화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71억원을 추가 확보한 사업이다.

국도비 총 131억원을 이미 확보함에 따라, 내년에 설계공모와 실시설계를 거쳐 2021년도 공사 착공이라는 사업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행안부 중앙 투자심사 통과를 통해 원도심지역의 종합적인 복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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