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명품 저지방 한우 생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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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박승호 기자
입력 2019-12-0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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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최형식 군수(사진 오른쪽)가 최근 전남한우산학연협력단과 협약을 맺었다.[사진=담양군 제공 ]



담양군은 최근 담양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전남한우산학연협력단과 명품 저지방한우 생산체계 확립 및 브랜드 육성 기반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담양군은 내년에 담양 명품 저지방한우 브랜드 육성 현장실증시험을 시행하고 전남한우산학연협력단이 적극적으로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이상석 한우산학연협력단장은 “담양군의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명품 저지방한우 브랜드 육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형식 군수는 “최근 소비자의 가장 큰 관심은 건강으로,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건강한 저지방한우를 개발이 필수적”이라며 “담양 명품 저지방한우 브랜드가 한우 농가의 소득증대와 함께 담양군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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