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20억원’ 기탁... 21년간 누적 18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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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19-12-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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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LG는 5일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방수 ㈜LG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으로 120억원을 전달했다.

1999년부터 올해까지 21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금액은 1800억원이 넘는다.

올해 기탁된 성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주거 및 교육환경 개선, 청소년 교육사업 등의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부사장은 “연말을 맞아 우리 사회의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LG가 가진 역량과 전문성을 활용해 진정성 있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익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L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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