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살해' 인증한 네티즌 경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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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입력 2019-12-0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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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살해한 뒤 인터넷 커뮤니티에 인증 사진을 올린 네티즌이 4일 경찰에 고발됐다.

동물자유연대는 이날 오후 디씨인사이드의 '우울증 갤러리'에 올라온 고양이 살해 게시물을 작성한 네티즌을 서울 성동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해당 게시물에는 고양이를 죽일 때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칼과 사체 사진이 올라와있었다. "고양이 살해 4마리째"라는 내용의 글도 함께였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됐다.
 

[사진=동물자유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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