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맘 주목'...네슬레 퓨리나, 프리스키 키튼·알포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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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선 기자
입력 2019-12-0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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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식품기업 네슬레 퓨리나는 4일 프리스키 키튼과 알포 리틀프렌즈 강아지용 제품 일부를 자발적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 대상은 △프리스키 키튼 1.1㎏ 중 2019년 8월 29일 제조 제품 △알포 리틀프렌즈 강아지용 2.4㎏ 중 2019년 9월 13일 제조 제품이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자체 검사 결과 옥수수 등 곡물에서 발견되는 일부 성분 함량이 국내 기준에 적합하지만 자체 규정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나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제품 급여에 따른 이상 증상이나 질병은 보고된 바 없지만, 어린 반려동물에 장기간 다량 급여할 경우를 고려해 적극적인 조처를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콜 관련 문의는 네슬레 퓨리나 고객 상담실(080.239.0320)로 하면 된다.
 

[사진=네슬레 퓨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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