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쇼핑정보] 블프 득템 어렵다면…3대 백화점, 겨울 세일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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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선 기자
입력 2019-11-3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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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이 도래했지만, 국내 소비자들은 잇딴 품절 사례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어렵게 해외직구에 나섰지만, 현지와의 시차 문제와 배대지(배송대행지), 통관번호 등을 미리 갖추지 못한 경우는 찜한 상품을 놓치기 일쑤다.

이처럼 번거로운 해외직구 보다, 오히려 이번 주말은 주요 백화점들의 야심찬 세일전을 눈여겨 보는 것이 어떨까.

올 겨울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이라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은 내달 1일까지 대대적인 겨울 의류 할인전을 연다.
 

롯데백화점 겨울 정기세일 행사장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는 내달 1일까지 지이크, 에디션 등 6개 남성 브랜드가 겨울상품 특집전을 열고 패딩과 코트를 할인한다.

잠실점에선 JJ지고트, 라인 등 20∼30대 여성이 즐겨찾는 겨울 의류 브랜드에서 패딩과 캐시미어 코트, 무스탕 등을 특가로 판매한다.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은 내달 4일까지 '아웃도어 쇼트&롱 패딩 대전'을 열고 블랙야크와 네파, 컬럼비아의 패딩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서울 목동점에서는 1일까지 '주방용품&침구 특별전'을 열고 실리트, 르크루제, 닥스, 헤지스 등 10여개 브랜드 이월 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판교점에선 같은 기간 올젠, 앤드지by지오지오 등 남성복 브랜드가 '아우터 할인전'을 진행, 이월 상품을 40∼60% 할인해 판매한다.

천호점 나이키는 30∼60% 세일을 진행하며, 신촌점에서는 노스페이스, 몽벨, 밀레 등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겨울 외투를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에서는 신세계 직영 생활 편집매장 '피숀'에서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테이블웨어와 다양한 소품을 선보인다.

친환경·동물 복지 트렌드 속 인조 모피 제품도 선보인다. 명동 본점에서는 인조 모피 전문 브랜드 '앙크 1.5'의 팝업 매장을 선보이고, 내달 1일에는 '레몬플랫' 팝업도 연다. 강남점에서는 내달 5일부터 '앙크 1.5' 팝업 매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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