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여성·젊은 임원 확보해 기업 디지털 전환의 파트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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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용 기자
입력 2019-11-2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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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CNS, 2020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 여성·40대 젊은 인재 약진 두드러져

LG CNS가 ERP/HR 사업 담당으로 김혜정 상무를 선임하는 등 우수 여성 인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28일 SI 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김혜정 상무를 포함해 상무급 신규 임원 5명과 계열사 전입 2명 등 총 7명에 대한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김혜영 상무는 지난해 선임된 김경아 L&D 담당 상무에 이어 LG CNS의 둘째 여성 임원이다. 이는 나이에 상관 없이 우수 여성 인력을 확보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려는 LG 그룹 전체 인사 전략이 반영된 결과다. 이날 정기 임원인사에선 윤창병 상무, 유인상 상무 등 LG 계열사와 고객들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40대 중반 신규 리더들도 부각됐다.

LG CNS 관계자는 “기술중심 조직과 성과주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젊고 유능하며 사업가 기질을 가진 인사와 우수 여성 인력을 적극 발탁했다”며 “인재를 통해 LG CNS는 사업 방식 전환과 신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기업의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계열사 전입
△김기수 LG CNS CHO(Chief Human Resources Officer) △박지환 LG CNS CFO(Chief Financial Officer)

◇상무 신규 선임
△한성민 LG CNS CAO (Chief Account Officer) 통신/서비스 담당 △김혜정 LG CNS ERP/HR 담당 △박상엽 LG CNS 클라우드사업부 빌드센터장 △윤창병 LG CNS 전략담당 △유인상 LG CNS 스마트SOC담당
 

[사진=LG C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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