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갑지역위원회 김교흥 위원장,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와 원도심 주차난 해소 를 통한 원도심 발전방안” 주민공청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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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11-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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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갑지역위원회(김교흥 위원장)는 지난 26일 가정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추진 및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민공청회를 진행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지역위원회 소속 김종인 시의원, 정인갑 구의원을 비롯하여 인천시청 고속도로재생과장, 서구청 미래기획단장, 주차관리과장 등 관련 공무원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갑지역위원회 김교흥 위원장,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와 원도심 주차난 해소 를 통한 원도심 발전방안” 주민공청회 진행[사진=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갑지역위원회 ]


김교흥 위원장은 “루원시티 주변 원도심 주택가는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으로 공영주차장 조성이 필수적이며 이면도로의 불법 주·정차등으로 주민 불편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원·학교 운동장 부지를 활용해 주차장을 지하화하면 원도심의 주차난을 해결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정서진중앙시장 부지 등에 지하 주차장 신설을 검토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추진과 관련해 주민들은 낙후된 주거환경 여건 등을 감안해 지구단위계획에 종상향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김교흥 위원장은 “인천대로 50미터 구간인 첫 번째 블록 뿐만 아니라 두 번째 블록 주택가도 종상향의 혜택을 받아야 한다”며 개발 수혜의 공정성을 강조했다.

또한 “가정, 석남, 가좌지역 등 구역별 테마를 가지고 개발함으로써 도시재생사업이 지역의 활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인천시, 서구청, LH 관계자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과 원도심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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