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서울 분양 실적 1569가구…전년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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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9-11-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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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하며 4만가구 육박

2019년 10월 전국 주택 건설 실적 인포그래픽. [자료=국토교통부]

올해 10월 서울 분양 실적이 1569가구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또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은 4만가구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월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이 3만9757가구로, 전년 동월(3만5879가구) 대비 10.8%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권역별로 수도권은 1만7540가구로 전년 대비 7% 늘었고, 지방은 2만2217가구로 같은 기간 30.5% 증가했다. 다만 5년 평균 대비로는 각각 30.6%, 6.6%씩 줄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3만1382가구로 전년 대비 24.6%, 아파트 외 주택은 8375가구로 21.7% 늘었다 5년 평균 대비로는 같은 기간 각각 8.6%, 43.1%씩 감소했다.

지난달 전국 주택 착공 실적은 4만1791가구로 전년 동월(3만130가구) 대비 38.7% 증가했다.

권역벌로 수도권은 2만588가구로 전년 대비 25.1% 증가했고, 지방은 2만1203가구로 55.1% 늘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3만3302가구로 전년 대비 79% 늘었고, 아파트 외 주택은 8489가구로 26.3% 증가했다.

10월 전국 공동주택 분양 실적은 3만5781가구로 전년 동월(2만2605가구) 대비 58.3% 늘었다.

다만 서울은 1569가구로 전년 10월(1581가구)보다 0.8% 줄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역시 1만3608가구로 전년 대비 14.1% 감소했다. 반면 지방은 2만2173가구로 무려 228%나 늘었다.

유형별로 일반분양은 2만6721가구로 전년 대비 80.4% 증가했다. 또 임대주택은 2486가구로 전년 대비 46.4% 감소한 반면, 조합원분은 6574가구로 108.6% 증가세를 보였다.

10월 전국 주택 준공 실적은 3만2209가구로 전년 동월(5만892가구) 대비 36.7% 감소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만1826가구로 전년 대비 56.9%, 지방은 2만383가구로 13.1% 줄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2만3035가구로 전년 대비 41.8%, 아파트 외 주택은 9174가구로 전년 대비 18.7%씩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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