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수입가구 유로진 해운대점 "휘게라이프…집에서도 호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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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재호 기자
입력 2019-11-2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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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가구 브랜드 '컨펌'의 1인용 체어.[사진=엔지유 퍼니처 비즈니스 그룹 제공]

덴마크어로 <휘게(hygge)>는 '아늑하고 기분좋은 상태'를 뜻한다. 이 휘게가 우리 삶에 녹아든 형태가 <휘게 라이프>인데, 주 52시간 노동과 저녁이 있는 삶 등 정부 정책과 함께 휘게 라이프도 우리 사회에서 휴식문화 확산의 한 형태가 됐다. 

이런 가운데 집에서도 호텔처럼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1인용 라운지 체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엔지유 퍼니처 비즈니스 그룹은 유로진 직수입 가구 매장(해운대점, 일산점)에서 스웨덴 고급 라운지 체어 브랜드 ‘컨펌’을 선보이고 있다. 
 

해운대 마린시티의 '가구쇼핑 선프라자' 지하 1층에 위치한 유로진 해운대점 쇼룸.[사진=최재호 기자]

유로진 가구 해운대점 관계자는 "‘컨펌’은 사용자의 체형과 체중에 맞게 부드럽게 조절되는 인체공학적 설계가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각도 조절이 가능한 헤드레스트가 목을 안정감 있게 감싸주며 높이도 조정이 가능해 어떤 체형도 편안한 자세를 유지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간단하게 손잡이를 조작해 의자의 각도를 부드럽게 조절할 수 있으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풋 스툴은 사용자의 신장과 상관없이 편안한 휴식을 돕는다. 

유로진 해운대점 관계자는 "‘컨펌’의 모든 제품은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가진 현지 업체의 숙련된 장인이 직접 수작업으로 만들고 있다"며 "엔지유 퍼니처 비즈니스 그룹은 30여년에 걸친 무역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수입한 유럽 명품 브랜드 가구를 이태리 명품 가구 직수입 전문매장 유로진을 통해 합리적 가격으로 국내 소비자에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로진 가구 해운대점은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선프라자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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